iWELLMedia

iWELL media introduced through the major press media.

[뉴시스] 매부리코, 자가조직 이용 ‘억센 인상’ 교정해 보니
2014-04-22


 

세련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코다. 코는 얼굴의 정중앙에 있어 매부리코, 복코, 휜코 등 코의 모양새에 따라 얼굴의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한다. 특히 매부리코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강하고 억세 보이는 인상으로 대인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이미지 개선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느는 추세다.

매부리코는 콧등의 중간 부위는 돌출되고 코끝은 아래로 처진 형태로, 전체적인 코의 모양이 매의 부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매부리코 또는 화살코라고 불린다. 이런 매부리코는 선천적으로 코뼈와 코의 비중격 연골이 모두 비정상적으로 성장하여 발생하기도 하며, 후천적으로는 외상으로 코 형태의 변형을 오랜 시간 방치하여 그대로 굳어진 경우 나타날 수 있다
.

미학적인 관점에서 매부리코는 옆에서 봤을 때 코뼈의 돌출된 부분이 두드러져 남성적이고 드센 인상을 줄 뿐 아니라, 코끝이 처져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웃을 때 코끝이 처지는 현상이 있는 경우 나이가 들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 기능적인 문제도 있다. 비중격의 휘어짐으로 인해 비중격 만곡증과 이로 인한 코막힘 및 부비동염이 발생하기 쉬우며 코끝 처짐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다. 이와 관련, 서울 압구정 아이웰 성형외과 박범진 원장(사진) 22일 “자가연골을 이용해 매부리코를 성형할 수 있다”며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배가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코를 디자인할 뿐만 아니라, 코의 기능적인 측면도 주목, 이비인후과적 치료술을 병행하여 매부리코에 동반되는 기능적인 문제도 같이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범진 원장은 "매부리코 수술법의 경우 보형물보다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자가조직을 이용한 수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수술 중 얻어진 비중격 연골, 코끝 피하조직, 절제된 매부리코 부위 등을 다시 다듬어 콧등에 올려주는 자가조직을 이용하는 코성형으로 안전성과 수술의 완성도 측면에서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박 원장은 말했다
. 부작용에 대한 위험도 낮다. 박범진 원장은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같은 보형물을 얹어 콧대를 평평하게 하는 수술법은 보형물이 피부 밖으로 붉게 비치거나 염증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 위험이 큰 반면 자가조직을 이용한 수술법은 이런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아이웰 성형외과 박범진 원장에 따르면, 매부리코 수술은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교정 수술이 필요한 세밀한 작업으로, 수술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 박 원장은 “매부리코 수술은 단순히 돌출된 매부리코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만이 아니다”며 “더욱더 아름다운 코를 만들고자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코의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고난도 수술을 집도할 수 있는 심미안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기홍 기자  keymin@newsis.com